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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7/25 공교육, 사교육
  2. 2009/05/02 이런 말을 하면서 유아교육전문가란다 (1)
  3. 2009/05/02 사교육 철폐의 비결 2

공교육, 사교육

Perspective / 2009/07/25 08:45

어제인가 이명박대통령이 괴산고를 방문해서 뭐라고 한거 같다.

그걸 보며 갑자기 든 생각

괴산고는 기숙형 고등학교다. 아이들이 철저한 감시속에서 학교 밖의 학원을 가는 것이 원천 봉쇄가 되고 있다. 즉, 학원을 안다니기에 분명 사교육은 받지 않고 공교육만 받고 있다.

그럼

모든 공교육의 학교가 아이들을 붙잡아서 밤늦도록 보충하고 야자하고 방과후교실, 특기적성 교육하면 되는 건가?

그렇게 하면 사교육비가 줄어들까?

아니 사교육비를 줄이는 게 교육문제의 해법일까?

사교육비를 줄이면 아이들이 시험때만 되면 자살하고, 몸도 맘도 병들어서 문제푸는 기계가 되지 않을까?

이노무 나라는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만 걱정하지, 교육을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할지엔 전혀 관심이 없다.

죽어라고 경쟁해서 어떻게든 남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20년을 공부해서

대학에 오고 세상에 나온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교육문제의 해결 목표는, 학생들의 자살률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창의력을 기르고 상생의 세게관을 갖는 것이다.

그런 목표를 갖지 않으면, 결코 교육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남들을 이기기 위해서 아이의 점수를 더 올리기 위해서 사교육을 받게 할 것이고 비용은 어떤 형태로든 점점 체증할 것이다.

병을 고칠때 열이 난다고 해열제만 들입다 먹여봤자 병이 낫지 않는 것처럼, 교육비 타령, 입시 제도 타령만 죽어라 해봤자 근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소용이 없다.

하여간 이노무 자유주의가 문제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4월 30일,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에 가서 읽었던 리빙센스였나..암튼 어떤 여성지에서 자녀교육 특집이라고 전문가들에게 인터뷰하던 글 중에서 만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한 구절

자칭 유아교육전문기자였나..하는 아줌마가 자기 자녀 교육의 노하우라고 말하면서 당당히 다음과 같이 써놓았다.

자녀에게 1등하라고 이야기하라
비록 실제 기대는 2~3등정도를 하되 항상 1등을 하라고 이야기하라. 그래야 그 정도의 여지가 있고 실제 2~3등을 하게 된다.


자녀가 몇 등하는게 중요한 사람이 이 땅의 교육 전문가이며
2,3등을 바라지만 1등하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당당한 사람이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게 이 나라이다.

아, 암담하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며칠 전 이오덕 선생님의 글에서 만난 기막힌 비결 한가지

모든 이력서에 학력 기입란을 없애버리면 된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이건 실제로 김대중 정부 시절 한완상 당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국무회의에 정식 안건으로 올렸던

실행까지 준비되었던 진짜 정책이다.



그때 국무회의에서 모든 국무위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반대했다더라.


만약 그게 성공했다면, 우리 나라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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