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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나는 기억해야할 것들, 이야기해야 할 것들, 들어야 할 것들.... passio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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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 2011/09/17 14:07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강의

Daily Life / 2011/01/28 00:18

4시간을 달려가서

40분 동안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강의를 위해 마이크를 잡는 그 순간 부터

마지막 질의 응답까지 끝내고 인사할 때 까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가르치는 것의 성패는 

결국 내가 얼만큼 가지고 있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다.

다른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아니까...내가 흘려보낼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일천한지를...


더 많이 채우고, 더 많이 흘려 보내고 싶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TAG 강의

2011년, Start.

Daily Life / 2011/01/01 23:59
2010년이 지나고 2011년의 첫날도 이제 15분 남은 시간

아이의 아빠가 되고, 참으로 바쁜 회사를 다니면서 역시 올해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게 한해를 돌아보는 총평이기도 하다.

정신없이 지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올 한해의 수확도 많았고 감사한 것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아빠가 된 것은 삶에 대해서 매우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였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기르고 돌보고 보호하는 것.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고, 내 이름 한 번 불러주지도 못하지만 방긋 웃으며 내 품에 안기는 그 손짓 하나에 모든 것이 채워지는 경험
이게 아버지구나..싶다.


또 하나는, 내 꿈이 조금더 명확해 진것이다.
이 땅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면서 도대체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2년 넘도록 방황해 온 것이 사실이다. 
아직은 무언가를 실천에 옮길 때는 아닌지라 계속 고민과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어도 어떤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할 것인지는 점점 분명해진다.

가르치는 사람,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사람들을 보다 성숙하게 성장시키기 위한 길을 알려주는 것.
무언가를 공부하고 연구해서 깨달은 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그동안 내가 고민하고 하고 싶은 꿈과, 실제 삶의 행동이 항상 딴 판으로 놀았던 것을
이제는 제대로 꿈에 따라 움직 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

좀더 명확하게 쓰는 것은 나중에..^^


마지막 하나는, 내 스스로에 대해서 좀 더 직시 할 수 있었던 한 해 였다는 것.

내가 되고 싶고, 되어야 하는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그런 척하며 속이는 것이 아니라
내 지금 상황이 어떤지, 내 마음이 어떤지, 내 성격이 어떤지, 내가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를
이제 알 것 같다는 거다.

신앙생활도 율법의 족쇄에 매여 가장 기본인 십자가의 은혜에 대한 경험(인지가 아니다)이 없었기에 그렇게 쉽게 흔들렸고, 불안해 했었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래서 새해는

기본에 충실한 한 해, 그리고 현실에 맞춰서 타협하는 한 해가 아닌 올바른 것을 위해 과감한 한 걸음을 내딛는 한 해로 만들 것이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이야기 하고, 더 많이 행동하는 것

올해의 목표이다.

그래서 올해는 블로그도 더 많이 써야겠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제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 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데, 행사를 알리는 글이네요^^

블로그 친구 분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으면 합니다.

2만원 상당의 럭셔리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구요.

사전예약이 필요하니 미리 연락 주시면 좋은 자리로 빼 놓을께요.

평소 취업이나 노동부에 대한 생각들을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노동부 장관께서도 참석 하시구요.

여기의 댓글로 신청하시거나, 02-320-8892 / bhcho@publicmarketing.co.kr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I'm Father

Daily Life / 2010/01/06 17:07



아빠가 되었다.

이틀 간 총 19시간의 진통을 견디며 이 귀한 생명을 출산한 아내
엄마와 함께 그 긴시간 동안 열심히 그 고통을 견뎌준 귀한 딸

아이를 만나는 마지막 고비의 순간
다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그 고통을 이겨내는 아내의 옆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그저 힘내라고 격려뿐이 할 수 없었고
아이가 태어날 때 그저 탯줄을 잘라 주고 아이를 신생아실로 옮기는 것 뿐이 할 게 없었지만

탯줄을 자르려 가위를 들고 일어나서 처음 만난 아이의 모습과 얼굴은
아마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축복과 은혜 그 자체였다.

나의 아이, 나를 닮고 나를 하늘처럼 의지할, 내가 책임져야할 생명

그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났고 나의 손길로 그 아이를 안을 수 있다는 건

나를 더 이상 전날의 나일 수 없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자식이 태어나도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사는 남자는 남자도, 그리고 인간도 아니다.

아내와 아이에게 평생토록 감사하고 그들을 사랑해야한다. 이런 축복와 은혜를 받았으니..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고맙다. 나의 딸...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솔직히, 두근거리는 기대나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 혹은 어떻게 이 아이를 키우나 등등의 생각도 들지 않는다. 앞으로 지새우게 될 수많은 나날들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도 들지 않는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지금은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모태산부인과 2층의 가족분만실

아내는 유도분만제를 맞고 무통분만시술을 받고 누워있고, 나는 그 아내의 옆을 지키면서 이렇게 앉아있다.

발목을 넘어 종아리까지 쌓이는 눈을 헤치며 만삭인 아내를 모시고 입원가방과 이 컴퓨터까지 메고 우산들고 관악산자락 중턱에서 내려오면서도 특별한 감흥이나 생각은 없었다.

대신

사랑하는 아내가 엄마가 되기 위해 진통을 참고 무시무시한 바늘을 꽂고 누워 있는 것이, 그리고 그 뱃속의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 엄마와 함께 겪을 고통에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미안하고 안쓰러울 뿐이다.

아마, 앞으로 몇 년동안은 어제와 같은 삶은 살수 없겠지
그렇다고 그런 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소중해서 그걸 지키고 다시 회복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주어진 대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갈 뿐이다.
 
그냥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3개월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시킬 수 밖에 없고

거기에 에너지를 계속 쏟아부었어야했고

내 마음에 차는 보상은 아무 것도 없었다.


일을 해야하는 이유 그 자체가 부정될때

정말 모든 것은 압박 그 자체더군.


3개월을 버티는게 나에겐 한계더라.


고장난 몸뚱아리와

잃어버린 가족과의 시간

팍팍해진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영 돌아오지 않는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무언가를 표현하는 능력

무언가 생각과 느낌을 있는데

그것을 건져올리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렇게 힘겹게 조금씩 쓰다보면 괜찮아 질까?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TAG 일상

 링크 - 여기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고민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리 보아도 마인드맵만큼 나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다.

 

그 중에서 가장 갖고 싶은 건 Thinkwise 2009 USB

Thinkwis_2009_USB_사진.JPG  

 

 

 

국산소프트웨어라서 우선 맘에 들고

게다가 기능도 내가 보았을 때 정말 필요한 기능이 들어있다.

 

문제는!!!

 

정품을 사서 쓰기로 결심한 나로서는

불법 다운로드는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ㅠㅠ

 

하나님, 주세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4개월 째 백수

Daily Life / 2009/06/13 10:27

열심히 책도 보고, 입던하는 아내 뒷바라지와

이사, 집안 살림등으로 하루하루 보내고는 있지만

쉰지 4개월.


이제 뭔가 해야 할 거 같다....



근데 몰?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무협지의 세계관에서 보면, 무공을 연마할 때 가장 궁극적인 경지는 '자신에 대한 완벽한 통제'를 말한다.

이것은 정파 무공이든, 사파 무공이든, 내공을 중심으로 하든 외공을 중심으로 하든 출발이 어디서든지

최종적인 단계는 바로 스스로에 대한 완벽한 통제이다. 마음과 생각, 감정, 근육, 신경, 골격을 완전히 자기의 통제하에 둘 수 있는 그런 경지..

 

내가 무공을 닦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도인의 길에 들어설 생각도 없지만

그런 무공 수련의 최고의 경지가 다른 것도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것이라는 것이 오늘 따라 참 의미 심장하게 생각된다.

 

아발론교육을 그만 두고, 하나님은 나에게 내 스스로를 34년 만에 직시 할 수 있게 하셨고,

그리고 그렇게 직시하면서 발견한 내 안의 수많은 상처와 아픔, 뒤틀어짐에서 도망가지 않고 이겨낼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다.

아니, 정확히는 그 모든 잘못된 것들은 십자가에서 이미 다 치료가 되었다고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것만 남았다고 깨닫게 해주셨다.

 

무엇보다, 내가 제대로 더 나은 삶을 온전한 삶을 갈망하도록 소원을 주셨다. 아직은 작지만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을...

 

하지만, 여전히 난 약하다. 그것도 매우...

 

내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게 되면서 내 자신에게 참 놀랄때가 많다.

다른 사람들의 눈 앞에서와 그렇지 않을 때가 너무도 다르다는게, 이렇게 극과 극일 수도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더욱 놀라운 건, 다른 사람들 앞에 있으면 부담스럽고 어려운게 많지만 무언가를 꾸역꾸역 하는 척 하고

사람들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무언가 해보려고 마음을 잡아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기는데도 그렇게 오래 걸릴 수 없고

쉬고 노는 것에 철저하게 우선 순위를 두고 산다.

미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알지만, 어떻게든 뒤로 미루다가 제대로 못하고 대충 넘기고

그렇게 대충 넘기는 것이 스스로의 한계라고 생각하며 사람들 앞에서 변명과 대충 말로 때우는 것을 고민하는 걸로 미봉한다.

 

그런 미봉이 반복되면서 스스로을 가두어 버리고 모든 가능성을 깎아먹는 삶을 살고 있다.

 

어느새 내가 이런 실패자의 습관이 몸에 깊게 배어 있을 줄이야....

 

이걸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나의 오늘, 이 시간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이다.

 

여유있되 게으르지 않으며, 미루지 않되 성급하지 않도록

내 자신을 바꾸어 주소서.

 

게으른 사람이 조급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여유로운 진리를 잊지 않고

 

내 순간 순간의 선택이

가장 좋고 옳은 것을 선택하게 하시고

그 선택이 내가 정말 바라던 내 안의 깊은 소원이 되게 하셔서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즐거움이 되게 하소서.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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