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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나는 기억해야할 것들, 이야기해야 할 것들, 들어야 할 것들.... passio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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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노믹스세계를강타한인터넷문화혁명트위터와소셜미디어
카테고리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전략 > 마케팅전략일반
지은이 에릭 퀄먼 (에이콘출판,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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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던 소셜미디어 관련 책 중 하나.

소셜미디어로 달라지고 있는 세상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잘 정리해 놓고 있다.

사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큰 틀이나 줄기는 특별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다운' 콘텐츠 전략, 미디어 전략, 행동 전략이을 이야기 한다.

특히 ESPN의 <판타지 풋볼 투데이>가 유튜브를 통해 성공한 케이스는

비록 나라가 다르더라도 충분히 참고할만한 내용이다.

소셜미디어 시대에 광고를 어떻게 붙이고, 콘텐츠는 어떻게 구성하며, 어떤 식으로 콘텐츠를 유통하고, 시청자(혹은 소비자)를 어떻게 참여 시킬 것인지에 대한 성공 케이스를 매우 많이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문제는 지금, 내가 하는 곳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인가인데..

아직 그게 뾰족하게 잡히진 않는다.


그렇다고 이걸 이대로 손을 놓고 있으면, 우리 회사는 망할 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거룩한로맨스첫사랑을회복하기위한하나님의끝없는프러포즈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일반 > 기독교일반
지은이 존 엘드리지 (포이에마,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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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들을 보면 실제 쓰임과 본 뜻이 다른 단어들이 의외로 많다. 

우선 당장 생각나는 건, '엣지있다.' 원래 엣지(edge)는 가장자리, 모서리 뜻이니까 엣지있다라는 말은 결국 '각이 있다' 정도가 된다. 그러나 실제 쓰이는 것은 '멋있다','개성있다','남다르다'의 뜻으로 쓰인다.

비슷한 단어가 '신앙생활'이다. 원래의 뜻은 종교(기독교를 주로 지칭한다)를 믿고 그에 따라 사는 생활이지만, 실제로 쓰이는 건 '금욕적이고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규범에 철저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독교인의 삶'이라고 쓰인다.

이 책은 '신앙생활'의 본래의 뜻이 그게 아니라는 것을 350페이지가 넘는 텍스트 내내 이야기한다.

책 제목에서 상상을 할 수 있을까? 책 제목 '거룩한 로맨스'는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한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식상할 정도로 유명하고, 그만큼 절절한 십자가의 사랑. 이 세상의 모든 '나'를 위해 하나님은 정말 모든 것을 다 걸고 사랑한다는 내용이다.

그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건강해져서 아픔없이 고통없이 평안함을 평생 누리며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딱 그거 하나다. 

하지만, 인간은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무언가의 행동이나 결과로 제멋대로 치환해서 거기에 얽매여 산다. 그리고 자기혼자 만든 그 룰을 못지키면 '하나님이 날 싫어하실 거야'라고 혼자 생각하며 하나님에게서 슬며시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속으로 이야기한다. '그래, 결국 하나님은 날 사랑하지 않아'

그러면서 세상이 던지는 수많은 짱돌과 화살에 마음이 병들어 죽어간다. 몸은 숨을 쉬지만 마음이 병든 사람은 얼마나 많은가. 수많은 자살, 두려움,불안,증오....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이 이제 흔한 감기 같이 되어 버린 세상이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렇게 고민하고, 고생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자고 하신다.  정해진 룰이나 의식 따위는 필요 없다. 그냥 마음문을 열고 그분과 대화를 하면 된다. 그걸 다른 말로 '기도'라고 한다.

못해도 좋으니까, 실수해도 좋으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은 이야기하길 원하신다. 내가 무얼하든, 심지어 무슨 끔찍한 죄를 지었든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 그 모든걸 하나님 앞에 들고 나가서 '나 이래요.'라는 한마디만 하면 모든 것을 바꾸고 모든 것을 최고의 결과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게 하나님이다.

그래서 '거룩한 로맨스' 이다. 


이 책이 얼마나 나에게 힘이 되는지 모른다. 아니, 이 책이 아니라 그렇게 날 한없이, 아무조건없이, 변함없이 사랑하는 하나님이 느껴지고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 모른다. 그게 날 오늘을 살게 하고 내일을 기대하게 한다.

당신도 나와 함께 했음 좋겠다. 이거 대박이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먼저, 지난 주 조선의 위클리 비즈의 오바마 캠프의 소셜 미디어 전략의 진두 지휘자 에델만의 슬레비의 인터뷰를 일독 해주시길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03/2010090301503.html

이 글을 읽으면서 정말 에드워드 버네이즈와 아이비 리 등으로 대표되던 옛날의 매스미디어가 중심이 되는 PR의 시대는 끝났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아마도 매스컴 대응과 작업이 없어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되지 않을 것이고,  그 때처럼 나쁜 글을 내리고, 좋은 글을 올리는 방식의 홍보는 불가능 해진다.


소셜 미디어의 위력은 단순히 새로운 미디어, 기존의 매스 미디어의 대안 미디어의 등장을 뜻하는게니라, 뉴스를 소화하는 방식이 매체에서 개인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주변의 믿을 만한 사람이 해설해 주는 대로 뉴스를 소화하는 경향을 늘리는 것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왜냐면, 보다 많은 사람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소셜 미디어의 특징이기에 사람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같은 생각을 갖거나 마음이 맞는 사람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소통이 늘어나게 된다.

즉, 이제 뉴스를 개인이 소화하는 것이 아닌 '커뮤니티' 단위로 소화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또 하나. 그러한  커뮤니티는 고정되어 있지도 않고, 샐 수 있을 수도 없고, 그것이 구성과 해체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파악도 못한다. 내가 트위터에서 글 하나 올린 것을 누군가 공감하여 RT를 한다면 바로 그 순간 그 RT한 팔로워와 나는 같은 의견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된다. 그리고 그 RT가 이어지면서 커뮤니티는 확대된다. 그러나, 그 RT가 끝나는 순간 그 커뮤니티는 해체되고 그 흔적만이 타임라인에 남게 된다. 내가 다른 글을 쓰더라도 같은 사람이 똑같이 RT를 하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그 커뮤니티를 다시 구성할 수는 없다. 단지 그러한 RT가 이어지면서 나의 의견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이 몇 명 늘어 날 수도 있다. 그것은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일 뿐, 개량할 수는 없다.

그런 소셜 미디어 상의 경향적 커뮤니티가 여론을 이끌어 간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그런 경향에서 승리하려면 고정적인 우군을 확대하는 전략 뿐이 대응책은 없다.
내가 스스로 소셜 미디어안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나의 의견을 공감하는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이 계속 공감하도록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우군을 늘려가는 것이 결국 가장 효과적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처럼 보이지만, 광속으로 퍼져가는 인터넷의 세상에서는 설득력있는 내용과 솔직하고 진실된 대화는 단 몇 시간 만에 수백만의 우군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반대자들에게는 비판의 거리를 주지 않으며,그들과 직접 싸우지 말고 대신 우리의 우군들이 대신 증언하고 말하게 하라. 우리의 우군들이 힘을 얻고 나를 자랑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소셜 미디어가 지배하는 새로운 세상에서 승리라는 법이다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스눕상대를꿰뚫어보는힘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지은이 샘 고슬링 (한국경제신문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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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누군가와 친해지거나, 아니면 보다 깊은 관계를 만들고 싶을 때 하는 구라(?) 심리테스트가 있다. 사실 구라라고 하기엔 수백명의 임상실험을 통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된 심리테스트라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에서 공인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앞에 구라라는 말을 붙일 수 밖에 없긴 하다. 그게 아쉬워서 제대로된 도형 심리분석을 배우고 있다.

이 책은 그것과 비슷하게 그 사람이 쓰는 물건, 거주 환경, 작업 환경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는 것에 대해서 말한다.

사람이 쓰는 방과 책상은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다양한 실례와 분석 틀을 가지고 설명한다. 

이 책은 다른 누군가를 더 알고 싶은 사람의 욕구에 적절히 부응하는 책이다. 게다가 그 사람을 직접 보지 않고 알 수 있다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심리학적 도구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 바로 기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도구는 양날의 검처럼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사기에서 심리 치로까지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으니까...

이 책을 읽으며 그런 구라 심리테스트를 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다가 근본적인 철학과 태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그래도 그 심리테스트는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누군가와 말을 트고 이야기를 깊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니까.

이 책의 스눕도 그렇게 이용되길...

Posted by SilverStone passio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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