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What are you doing here?
우선 참고 기사, <뉴시스 : SKT, "우린 앉아서 후발업체 따라만 가면 되지요">
롯데칠성이 음료계의 절대 강자, 지존으로 음료시장의 70%를 장악하며 군림하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영업력, 자판기의 80%와 도매상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그 능력 때문이다.
굳이 신기술을 애써 개발할 필요 없이
간단히 'Me, too'하고 상품개발해서 그 막강한 영업력을 가지고 시장에 풀어버리면 그만이다.
트렌드를 따라가기도 쉽고, 개발비를 막대하게 들이지 않아도 된다.
SKT가 풀브라우징과 약정할인 프로그램을 도입을 하면서 Me,too 전략을 쓰고 있다.
시장 선도자만이 누릴 수 있는 강점이자 끊임없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인 Me, too 전략.
다 좋은데, 문제는 SKT의 지금까지의 행보는 그렇게 안이한 전략을 구사하며 지금까지의 위치를 만들고 지켜온게 아니라는 거다.
특히 급변하는 IT 시장, 그중에서 성질 급하고 조석으로 변하는 감성적이고 다혈질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렇게 쉽게 대응한다면
얼마 안가서 무너지기 시작하지 않을까?
LGT가 오즈를 통해서 무선통신시정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고
3G에서 죽을 각오를 하고 show하나에 올인해서 3G 1위를 만들어 낸 KTF
SKT는 2천만이 넘는 가입자와 브랜드 파워, 자금, 다양한 상품 분야를 가지고도 있는데..
작년 이후 시장을 놀라게 하고 선도하는 대박 상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의 다른 Player보다 번 돈은 많을지 모르지만, 계속 뒤쳐져있을 뿐
되고송이 히트해도 그건 마케팅의 우세지 그게 새로운 시장으로, 미래의 밥벌이 수단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해외에 올인을 하고 있지만...글쎄..힐리오는 망해가고, 인수한 버진모바일도 신통치 않고, 중국 쪽도 들어간 돈에 비해서 나오는 건 없고..
블루오션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으로 상품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창출되는 건데
SKT, 요즘 너무 게으르다. 걱정될 정도록....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