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신뢰의 속도 - 신뢰가 전부이다
|
|||||||||||
미디어가 늘어나고 정보를 쏟아내는 통로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면서 정보를 그리고 사람을 골라내는 것이 일이 되었다. 그런 선택을 다른 말로 바꾸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사람을 찾는 것이다
정보의 양과 질을 직접 살펴보면서 판단하긴 너무 오랜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젠 그런 리뷰와 시간을 상쇄시킬 ‘신뢰’가 중요하게 등장하고 있다.
허자먼 안타깝게도 우리는 고도의 불신 사회에 살고있다. 주변의 모든 사람과 상황을 의심하고 따지고 평가하고, 때론 적절히 숨기는 것이 미덕이다.PR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느끼는건 결국 공중의 신뢰를 쌓는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화려한 카피, 참신한 크리에이티브, 적절한 메시지, 빈틈없는 타겟과 매체선정, 적절한 전략수립, 탁월한 프로그램 실행 그 모두가 성공하려면 관련 공중과의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이야기한다.
지혜롭게도, 이 책은 먼저 스스로에 대한 신뢰부터 이야기한다. 그리고 조직에서의 신뢰, 사회내에서의 신뢰를 이야기한다.
다들 알고는 있다. 신뢰가 필요한지를. 문제는 그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이유는 다들 타당하다. 먼저 신뢰를 해봤자 배신을 당할 뿐...바보처럼 그런 도박은 왜 하느냐는 거다.
그 결과는 이렇게 고비용 저효율 사회가 된 것이다. 다른 나라의 배 이상 일해도 생산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이런 불신에서 발생되는 추가비용이 더 들어서이다. 믿지 못하기 때무에 수많은 규칙과 규제, 법으로 강제하고 그 강제력의 힘만큼 사람들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노력한다.
제발 이 책 대로만이라도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실천해주었음 좋겠다.
그렇게 믿고 싶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믿고 싶다.
하긴, 나부터, 나 스스로부터 믿게 살아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