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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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6 16:58
1강. 단계적으로 학습하라
- 여박총피법 - 파 껍질을 벗겨내듯 문제를 드러내라
수많은 정보들 앞에서 우선 끊임없이 살펴보고 고민하면서 붙잡고 있으면 가치 판단의 기준이 서고 핵심개념이 잡힌다.
정존 : 조용히 따지고 살펴 그 깨달음을 마음에 간직
동찰 : 이를 실제에 적용하며 맞는지 여부에 대한 고찰 -> 주경(성심을 다해 주제에 몰입), 궁리(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 탐색과정)
정존과 동찰을 오가며 환원적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핵심에 닿게 된다
독서를 할때 한 우물을 깊이 파듯이 깊게 독서를 해서 그 깊은 의미를 이끌어 내야한다. 글자만 읽고 넘기지 말고 해석하고 적용하라
뒤섞어 혼동하지 말고 살펴본 정보를 정리해라
정면으로 돌파하여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탐구해 들어가라. 점차 정보들이 분명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거기서 실마리를 잡아 핵심을 간파하라
2. 촉류방통법 -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비슷한 것끼지 엮어 옆에까지 통한다는 뜻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정보들도 갈래별로 나누고 성질에 따라 분류하지 않으면 안된다
좀처럼 질서를 보여주지 않은 잡다한 정보의 덩어리들을 갈래지어 구분하고, 등위에 따라 배열하며, 차례에 맞게 순서를 지을 수 있어야 한다.
질문은 먼저 던지고 그 대답을 찾아가라. 막연히 정보를 긁어 보아서 생각을 하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정리하여 간추리고 그 해답을 적어라
갈래를 나누고 종류별로 구분하라 그래야 무질서에서 질서가 드러난다. 그런 다음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서 확장하라
3. 축기견초법 -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져라
공부보다 먼저 인간이 되라
신기함을 추구하지 말고 흔들리지 않을 굳건한 방향과 판단의 기초를 잡아라
->성경을 보면서 꾸준히 그 진리를 몸에 익히고 성경을 기초로 가치판단의 기준을 삼아라
기초가 되는 작업들을 먼저 하라. 그래야 어디에나 응용할 수 있다.
그런 바탕 공부를 통해서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길러라
4. 당구첩경법 - 마땅히 지름길을 구하라
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공부에서 성공하는 지금길이다. 핵심을 파악하고 깨닫는 머리가 트여야한다.
먼저할 것을 먼저하고 나중에 할 것을 나중에 하라. 성급하게 나중에 해야할 것을 붙잡지 말고 순서를 지켜서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노력을 절약한다.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규모를 세우고 공부하라
5. 종핵파즐법 - 종합하고 분석하여 꼼꼼히 정리하라
복잡한 것을 종합하여 하나하나 살피고, 가려운 데를 시원하게 긁고 머리칼을 빗질 하듯이 깔끔하게 정리해낸다
종핵 : 촉류방통으로 비슷한 정보를 묶으면 정보 간의 우열이 드러난다. 그 중에서 요긴한 것을 가려내는 것
파즐 : 핵심적인 정보라고 하더라도 명쾌한 설명과 정리가 있어야 중요한 정보로서 기능을 한다. 그렇게 단순명료, 일목요연하게 핵심 정보를 가공하는 것
공부는 복잡한 것으 단순하게 만드는 과정이고, 어려운 것을 쉽게 풀이하는 과정이다.
맥락을 살펴서 핵심을 이끌어 내라. 중요한 정보라도 전후 맥락, 텍스트 안에서 봐야 그 진정한 가치가 발현된다.
종합하고 정리하라. 하나의 작은 문제에서 출발하더라도 방증이 될만한 지엽적인 자료들을 수집하여 수집과 확산을 반복하며 문제의식이 심화되고 발전한다.
이치를 따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부를 하라
복잡하다고 기죽지 마라.
갈래를 나누고 무리를 지어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종합해야한다.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차례짓고 옿고 그른 것을 변별하며, 먼저와 나중을 자리 매겨라
그리고 나서 누가 들어도 귀에 쏙 들어 오도록 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헝클어진 것을 빗질해 주어라
2강. 정보를 조직하라
6.선정문목법 - 목차를 세우고 체재를 선정하라
구체적인 작어에 들어가기에 앞서, 문족, 즉 목차를 먼저 정하라.
목차를 세우려면 먼저 머릿속에 전체 얼개가 짜여야한다.
그냥 무턱대고 자료를 정리하지 마라. 필요에 따라서 정보를 가공하고 정리하는 범례를 만들고 그에 따라서 메모하고 초록을 작성해야한다.
무슨일이든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전체 그림을 그려라. 생각의 뼈대를 세우고,정보의 교통 정리를 하라.
목차가 정연하지 않으면 생각도 덩달아 왔다갔다한다.
범례를 꼼꼼히 검토해서 혹시 작업중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라.
목차는 생각의 지도이고, 범례는 생각의 나침반이다.
7. 변례창신법 - 전례를 참고하여 새것을 만들어라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구체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기존의 성과를 먼저 점검하라
관련참고서적을이나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첫째이다.
어떤 작업이든 전례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실정에 맞게 바꾸고 조정하면서 작업을 진행하라
모든 것은 옛것의 기초 위에서 이루어진다. 좋은 모범을 찾아라. 훌륭한 선례를 본받아라
하지만, 그대로는 안되며 현실에 맞게 고쳐야한다. 실정에 맞게 변경하고, 불필요한 것은 걷어내고, 안맞는 것은 버리고, 없는 것은 보태고, 부족한 것은 채워라.
내가 옛 것에서 배울 것은 생각하는 방법뿐 내용 자체는 아니다.
내 목소리를 내라.
8. 취선논단법 - 좋은 것을 가려 뽑아 남김없이 검토하라
여러 정보 가운데 가치있는 것만 추려내어 다시 하나하나 타당성을 따져보고 검토하는 것
우선 폭넓게 빠짐없이 섭렵하라
그리고 그 속에서 문제를 파악하라
그 문제들과 그 것과 관련된 복잡한 자료들(보통 자료들이 복잡하게 뒤섞이고 정리가 안되 있는 것이 문제이다)를 하나하나 따져서 유용성을 점검하고 정보의 가치를 결정하라
많은 정보가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그 중에서 유용한 자료를 취하고 쓸모없는 자료를 버릴 수 있어야 문제가 해결된다.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려면 객관적인 분석과 명석한 판단이 필요하다.
하나하나 따져서 진위를 헤아리고 정보의 값을 메겨라.
문제는 나에게 있다.
9. 거일삼반법 - 부분을 들어서 전체를 장악하라
무작정 공부하지 말고 하나를 보고도 열을 아는 문두를 깨치고 요령을 얻어야한다.
문심혜두가 열려야한다.
그 방법은 끊임없이 읽고 공부한 것을 간추려서 정리하는 것.
정리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역량을 기르며, 한분야의 지식이 다른 분야로 확산되도록 하는 것
메모와 정리가 바로 그 방법이다.
도는 가까운 곳에 있다. 내가 지금 딛고 선 자리. 지금 이 자리를 돌아보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하나를 들어 열을 아는 공부를 해라.
앞뒤가 꽉 막힌 체 책만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통째로 보고 핵심을 잡아야한다.
무심히 지나치는 사소한 것에서도 의미를 붙들어라. 삼라만상이 모두 책이다.
10. 휘분류취법 - 모아서 나누고 분류하고 모아라
자료를 모아 분류한 다음, 종류에 따라 다시 한데 묶어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cf. 촉류방통은 계통있는 학습에 주안점을 준다면, 휘분류취는 자료의 섭렵과 정리 과정에 중심이 있는 것)
휘분:정보가 집적 되면 다시 갈래로 나누어 교통정리를 해야한다. 뒤죽박죽으로 섞인 정보를 갈래별로 나누면 비로소 흩어진 정보들이 하나의 방향을 지시한다
유취:갈래별로 쪼개 나는 정보는 다시 하나의 큰 묶음으로 모아 하나의 질서 속에 편입시켜야한다. 계통이서서 구획이 나누어진 전체로 만드는 것
1) 작업의 핵심가치를 생각한다
2) 가장 효율적인 작업진행 과정을 설계
3) 그에 따라 한점의 착오 없이 전 과정을 장악하여 진행
경험을 함부로 흘려 보내지 말고 적고 누적하라
관찰하고 기록하라
갈래잡아 정돈하라
복잡한 문제 앞에 기죽을 것 없다. 정보를 정돈해서 정보가 제 스스로 말하게 하라
먼저 모으고, 그다음 나눠라. 그다음 그룹별로 엮어서 하나의 질서 아래에 하나로 묶어라
공부는 복잡한 것을 갈래지어 단순하게 만드는 일이다.
3강. 메모하고 따져보라
11. 초서권형법 - 읽은 것을 초록하여 가늠하고 따져보라
책을 읽으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자료를 초록하며 정보의 가치를 저울질 하는 것
저울질 -> 카드작업
그냥 발췌, 메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난의 초점을 가지고 텍스트를 바라보는 것
먼저 정보를 발최하는 주체의 주견이 확립되어야 한다. - 무엇 때문에 이챆을 읽는가? 이 책가운데서 어떤 정보가 유용한다? 왜 그 정보를 필요로 하는가?
초서(책을 읽다가 중요한 내용을 찾아서 따로 정리해 놓는 것)이 책을 효과적으로 빨리 읽는 최선의 방법.
학문에 보탬이 될 내용만 추려내고 별 도움이 안될 것은 건너뛰며 읽을 것
정보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 태깅을 활용하라
초서의 방법은 반드시 먼저 자기의 뜻을 정하고, 내가 쓸 책의 규모와 절목을 세워야 한다. 그런 후에 책에서 뽑아내면 바야흐로 일관되게 꿰는 묘미가 있다.
일관성을 확보하라.
주견을 먼저 세워라. 생각을 붙들어세워라.
그런 뒤 책을 눈으로 읽지 말고 손으로 읽어라. 그때 그때 적어 두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진다.
12. 수사차록법 - 생각이 떠오르면 수시로 메모하라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여 기록하는 것.
생각을 붙들어 두는 방법으로 메모보다 좋은 것은 없다.
끊임없이 중요한 부분을 베껴쓰고 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는 방식의 독서 강조
질서(疾書) : 생각이 달아나기 전에 빨리 적는 것
질서 정신의 핵심 - 의문을 품는 것
손을 믿어라.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고 메모를 믿어라.
부지런히 메모해라. 쉬지 말고 적어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손을 믿어라. 메모가 있어야 기억이 복원된다. 습관적으로 적고 본능적으로 기억해라
13. 반복참정법 - 되풀이 해 검토하고 따져서 점검하라
기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계쏙해서 점검하고 정보를 더 많이 수집하여 재분석하라
근거에 바탕하여 가설을 세워놓고 그 가설을 입증할 증거들을 더 찾아내 선명한 구도가 드러날 때까지 되풀이해 살펴보고 반복해서 상량하는 것
공부는 따지는 데서 시작해서 따지는 것으로 끝난다. 꼼꼼히 따지고 낱낱이 따져라. 그저 보아 넘기거나 대충 넘어가지 말고 비교해보고 대조해보고 견주어보고 흔들어 보아라. 선명한 길이 뚜렷히 드러날때 까지 따지고 또 따져라
14. 잠심완색법 - 생각을 정돈하여 끊임없이 살펴보라
온통 마음을 쏟아 음미하고 사색하는 것. 잠심 - 마음을 그 속에 푹 담그는 것. 완색 - 항상 몸에서 떼어 놓지 않고 그 의미를 탐색하는 것
일이 풀리지 않고 생각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을 때는 고요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몰두와 침잠을 하라
목적 -> 융회(어느 것 하나 모를 것 없는 상태로 올라서는 것) & 관흡(한꿰미로 꿰어 속속들이 무젖어드는 것)
그 끝은 오직 내 마음에 석연하고 세상을 향해 떳떳할 때일 뿐이다.
잠심완색을 통해 어제 확신한 것을 오늘 허물 수도 있다.
공부에는 끝이 없다. 이쯤이면 되겠지 하고 타협하지 말고, 장벽을 만나거든 네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잠시도 놓지 말고 석연하게 투득하라
15. 지기췌마법 - 기미를 분별하고 미루어 헤아리라
일을 미루어 짐작하여 헤아려 예상할 수 있어야한다.
허실을 간파하라
초점을 파악하라
행간을 파악하라
일상생활에서나 텍스트에서 남들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의미를 정확히 읽어내고 현실에 맥락화
기회는 불시에 찾아온다. 미리헤아려 대비하고 핵심을 찔러라. 맥락을 읽고 행간을 읽으며 알맹이를 읽고 마음을 읽어라
4강. 토론하고 논쟁하라
16. 질정수렴법 - 질문하고 대답하며 논의를 수렴하라
질문하고 대답하는 가운데 논란이 있던 문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가는 것이다.
직접 토론도 좋고 서면 토론도 좋다.
서면 토론의 장접 1) 문제를 정확히 드러낼 수 있다. 쉽게 답하지 못한다. 오래 기억할 수 있다(성호)
가차없이 비판하라
메모하고 정리하라. 그리고 그 내용을 글로 써서 질문하고 토론하라. 공부는 토론을 통해 발전한다. 남김없이 질문하고 가차없이 비파한라. 체면을 갖추는 것이 토론이 아니다. 한쪽이 꺾일 때까지 토론하라. 승복할 때 까지 토론하라
17. 대부상송법 - 끝까지 논란하여 시비를 판별하라
증거로 따지고 논란하여 제3자의 판단을 구함
상대를 납득시킬때 까지 토론하고, 쟁점을 입체화하거나 제3자를 개입시켜 다면토론하라
한번 칼을 빼들었거든 끝장을 봐라.중간에 포기하려면 시작하지도 마라. 잘못은 변명 없이 깨끗이 수긍하라. 비판을 겸허히 받되, 끌려다녀서는 안된다. 물러설 수 없는 지점음 절대로 양보하지 말고 증거를 들이대 반박하라. 한 사람도다는 여러사람과 토론하여 객관성을 높여라.
18. 제기경발법 - 생각을 일깨워서 가성을 유도하라
붙들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어서 오성을 열어주라
깨달음을 혼자 가지고 있지 말고 공유하라
공부를 잘하려면 식견이 열려야한다. 깨달음이 없으면 여기서 이 말 듣고 저기서 저 말 들을 때마다 우왕좌왕 하게 된다. 입과 배를 위해 애쓰지 말고 영혼의 각ㅇ성을 위해 힘써라. 누구나 처음에는 안된다. 차근차근 따지고 살피고 곁에서 일깨워주어 달려가는 것이다.
19. 절시마탁법 - 단호하고 굳세게 잘못을 지적하라
잘못을 바로잡고 책선해서 역량을 갈고닦는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은 서로에게 칭찬하는 법이 없다. 날카롭게 비판하고 냉정하게 평가해서 상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그가 잘못한 것을 드러내서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이끌어야한다.
중간에 그만 둘 토론은 시작도 하지 마라. 쟁점은 쌍방이 온전히 승복할 때 까지 물고늘어져라. 송두리째 의심하고 남김없이 파헤쳐서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말라
20. 무징불신법 - 근거에 바탕하여 논거를 확립하라
증거가 없으면 믿지 않는다.토론과 논쟁에서 가치판단의 최종근거는 확실한 논거나 논증이다
주장을 함부로 내세우지 마라. 학문의 일은 가설을 세우고 논거를 찾아 이를 입증하는 과정일 뿐이다. 상대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 증거를 들이대라. 막연한 추정이나 도덕성에 호소하는 것은 공부와 아무 상관이 없다.
5강. 설득력을 강화하라
21. 피차비대법 - 유용한 정보들을 비교하고 대조하라
이것과 저것을 비교하고 대조한다는 뜻. 의미가 모호하여 잘 드러나지 않을 때 다른 것을 끌어와 비교하고 대조하여 논지를 확실히 하는 것
비교와 대조의 방식
증거를 가지고 비교와 대조의 방법으로 설득력을 강화하는 것.
증거가 스스로 말하게 하라
22. 속사비사법 - 갈래를 나눠서 논의를 전개하라
글을 엮을 때 적절한 예시를 함께 얻는 것
인용과 예시의 방식
인용과 예시로 설득력을 강화하되 무작정 늘어 놓지 말고 갈래를 잡고 계통을 세워서 하라. 핵심개념을 놓치지 말라
23. 공심공안법 - 선입견을 배제하고 주장을 펼쳐라
공정한 태도로 선입견을 배제한 체 문제에 접근 하는 것
냉정한 비판정신과 합리적인 판단력이 필요. 순수하게 객관적인 증거에 기초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
선입견을 버려라. 편견은 학문의 독이다. 옳다고 확신하는 것은 객관적인 논거에 바탕해야한다. 선입견을 버리려면 마음을 비워 거울처럼, 저울처럼 공평해야한다. 권위에 편승하지 마라. 나이로, 서열로 누르지 마라. 아랫사람의 견해에도 귀를 기울여라. 패거리지어 짓밟으면 안된다.
24. 층체판석법 - 단게별로 차곡차곡 분석하고 판단하라
생각에도 단계가 있다.
늘 문제의 층위를 나누고 갈래를 구분하여, 복잡한 생각들을 교통정리 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하라 (논리의 기술.로지컬 씽킹 참고할 것)
다산이 복잡한 문제를 층체판석 하기 위해 즐겨 사용한 방법은 문답법이다.
덮어놓고 말해서는 안된다. 단계별로 분석해서 낱낱이 파헤쳐라. 층위를 따져 말을 섞지 마라. 핵심을 찔러라. 문제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내라. 생각의 지도를 정확하게 제시하라.
25. 본의본령법 - 핵심을 건드려 전체를 움직여라
작업을 함에 있어서 핵심 가치를 세워야한다.
본의(本意) : 작업에 바탕이 되는 뜻
본령(本領) : 작업의 의미와 의의를 한 마디로 요약한 것
무슨 일을 하든 본의와 본령이 제대로 서지 않으면 애만 쓰고 보람은 없는 헛수고가 되기 쉽다.
본의와 본령이 무엇인가? 어떤 책 또는 작업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핵심가치이다.
그것은 어떻게 성취되는가? 내 글과 남의 글을 명확히 갈라 구분하여 표시를 나누고, 조례 또는 의례를 분명히 세우면 된다.
무엇보다 작업을 통해ㅑ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본질적이고 핵심을 뚫을 줄 알아야한다.
아는 것을 자랑하려 들면 본의를 세울 수 없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본령이 드러나지 않는다. 내 글과 남의 글을 뒤석어도 안된다.
계통을 세워 알맹이로 채워라.
잡화상 처럼 늘어놓기만 하면 못쓴다. 절제할 줄 알아야한다.
자신감이 없이는 절제할 수 없다.
목표를 정확히 세워라. 눈높이를 맞춰라
6강. 적용하고 실천하라
26. 강구실용법 - 쓸모를 따지고 실용에 바탕하라.
실제에 유용한 공부를 하라. 사람다운 것을 공부하라. -> 인간의 근본도리에 충실한 것이 사람다운 것
(->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세상을 바라보고 공부하는 것)
나에게서 말미암은 공부가 미루어 남에게까지 확산될 때 비로소 그 학문이 보람을 가질 수 있다
쓸모를 따지는 일에서 공부를 시작하라. 끊임없이 본령을 떠올려라
27. 채적명리법 - 실제에 적용하여 의미를 밝혀라
적합반 방법이나 적절한 예시를 채책하여 의미 또는 의의를 밝히는 것
다른데서 아무리 좋아도 지금 여기에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관념만으로는 안된다. 탁상공론, 공리공담은 우리 모두의 적이요 국가의 해충이다.
상황에 따라 이치를 따져 가장 적절한 것을 가려라. 합리적으로 분별하고, 실용의 잣대로 판단하라.
28. 참작득수법 - 자료를 참작하여 핵심을 뽑아내라.
다양한 자료를 참작하여 정수만을 가려 뽑는다. 있는 것 가은데서 새것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한다.
복잡하고 어수선한 상태의 자료를 살펴서 핵심만 추려내는 것이 참작득수법
꼼꼼히 따지고 폭넓게 검토하라. 실용에 기초하여 문제에 접근하라.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상을 바꿔라. 나름대로 하고 제대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해결책을 제시해야한다. 해결책은 이미 있는 것들 중에서 숨어있다.
29. 득당이취법 - 남에게 좋은 것을 얻어다가 내게로 옮겨오는 것이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을 뿐, 네 것과 내것은 없다. 부족한 것은 익히고 필요한 것을 배워라.
배우는 자리에서 체면을 따져서는 안된다.
남의 것을 받아들이더라도 그대로는 안된다. 현실에 맞게, 실상에 맞게 바꿔야 한다.
30. 수정윤색법 - 단계별로 다듬어 최선을 이룩하라
부족한 것을 끊임없이 고치고 다듬어서 완성된 상태로 끌어올리는 것
처음 단계에서는 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 수록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고, 빼고 보태야할 내용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이때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서슴없이 고치고 기꺼이 바꾸는 태도가 필요하다.
다산은 한번 제기된 문제는 절대로 한 차례 논의로 그치는 법이 없었다. 총론을 제시하면 반드시 각론으로 나아갔고, 설명이 미진하면 형식을 바꿔서라도 재론했다. 직설법으로 주장하다가 미진하면 비유를 써서 풀이했다. 실례까지 들어보이고, 예외까지 상정해서 철저하게 논했따. 그래도 앞에서 한 논의가 되물이 되는 법 없이 보완 관계를 이루며 하나로 종합되었다. 이논문을 쓰다가 저 논문의 아이디어를 얻고 이것이 묶이고 보태져서 하나의 저서로 확대되는 형국이었다.
첫술에 배부른 것은 없다. 작은 문제를 키워서 큰 문제로 발전시켜라. 내게 들어오는 정보를 그냥 흘리면 안된다. 갈래를 나눠 저장고에 비축하라. 씨앗 하나가 자라서 풍성한 이삭을 맺는다. 스쳐가는 생각하나가 책 한 권으로 자란다. 작은 메모 하나가 수정과 윤색을 반복하는 동안 큰 프로젝트로 변한다. 되새김질 하며 거듭 음미하라. 실용에 기초해 생각에 날개를 달아라. 그 처음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7강. 권위를 딛고 서라
31. 일반지도법 - 발상을 뒤집어 깨달음에 도달하라
한 차례 생각을 돌이켜 깨달음에 이른다.
생각을 바꾸고 방법을 바꾸면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 환하게 드러난다.
상식과 타성을 걷어내라. 나만의 눈으로 보아라. 하던 대로 하지 말고 새롭게 해라. 관습에 전 타성으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생각의 각질을 걷어내고 나만의 목소리를 가져야한다. 인순고식을 버려라. 듣고 나면 당연한데 듣기 전에는 미처 그런줄 몰랐던 것이 창의적인 것이다. 들을 때는 그럴듯 한데 듣고 나면 더 혼란스러운 것이 괴상한 것이다. 이둘을 혼동하면 안된다. 깨달음은 평범한 것 속에 숨어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안목을 길러라
32. 불포견발법 - 권위를 극복하여 주체를 확립하라
포기하지 않고 굳세게 나아가는 것
공부의 길에서 끝내 제 목소리 한번 낼 수 없다면 보람이 없게 된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권위에 압도되어 위축되어서도 안된다. 굳게 붙들어 뿌리를 뽑아라. 그저 주저 물ㄹ러 앉아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없다. 시키는 대로 하고, 남들 하는 대로 따라만 해서는 끝내 제 목소리를 낼 수 없다. 마음이 굳세어야 외물에 휘둘리지 않는다. 들은 것만 고집하여 바꾸지 않아서는 발전이 없다. 입장을 세우고 견해를 가져라. 목표를 정해서 그를 뛰어넘을 때까지 정진하고 정진하라.
33. 독후엄정법 - 도탑고도 엄정하게 관점을 정립하라
힘있는 제 목소리를 내려면 바탕공부의 뒷받침이 있어야한다. 듣는 이를 압도하는 묵중함은 평소에 쌓아온 온축의 힘에서 비롯된다.
공부의 길에서는 옳고 그름이 있을 뿐, 좋고 나쁨은 없다. 도탑게 살피고 엄정하게 따져서 옳으면 행하고 그르면 내칠 뿐이다.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못 본 듯이 지나치고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잣대를 똑바로 들이대서 내 목소리를 올바르게 내야한다.
사람 좋다는 소리나 들으려거든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34. 대조변백법 - 다른 것에 비추어 시비를 판별하라
이것과 저것을 대조하고 꼼꼼히 살펴 자신의 견해를 분명하게 밝히는 것이다.
주장을 세우려거든 근거를 찾아라. 독창성과 창의성은 객관성의 바탕 위에서만 빛난다.
현상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고 문제의 핵심을 장악하라.
35. 허명공평법 - 속셈없이 공평하게 진실을 추구하라
마음을 텅 비워 다른 속셈이나 전제를 깔지 않고 과제를 탐구하는 태도를 말한다. 맹목적인 추종과 타엽을 거부하라
허명공평의 공부는 간결함에서 나온다. 마음을 텅 비워야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 집착을 버려야 객관적인 시선을 얻을 수 있다. 소리지르지 마라. 편견을 버리고, 선입견을 버리고, 추종과 타협을 거부하라. 텅빈 마음을 돌아 나와 긴 울림을 주는 진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8강. 과정을 단축하라
36. 분수득의법 - 역할을 분담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라
작업을 진행할 때 역량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특출한 개인이 각자 작업하는 것보다 부족한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팀워크를 이루면 작업의 효율성이 배가된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제각기 맡은 바 직분을 수행할 때 전체 조직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그리고 그 구성원들이 그 과정에서 리더십을 기를 수 있어야한다.
훌륭한 리더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그들의 최대치를 도출해낼수 있어야한다.
한 사람이 이것저것 다 잘할 수 없다. 어느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다 하려 들지 마라
집체작업이 위력을 발휘 하려면 적재적소에 배치할 안목이 있어야한다. 저마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골라 믿고 맡겨라. 중간중간 점검, 체크하며 북한 점을 채우고 넘치는 점은 덜어내라. 그렇게 한번 갖춰진 팀워크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반복해서 확대 재생산된다.
37. 정과실천법 - 목표량을 정해놓고 그대로 실천하라
매일 일정한 목표를 세워놓고 계획에 따라 실천해 나가는 것
일과를 정해 놓고 동학, 형제가 함께 함으로 서로 독려하고 경쟁하면서 학습효과를 창출해 내는 보람이 있었다.
다산의 방배호한한 저술은 하루하루 정과를 실천하고, 제자들의 집체작업에 의한 성실한 뒷받침이 있었던 결과이지, 다산 자신의 천재성 때문만은 아니었다.
늘 과정을 그려 흘려버리지 않고 기록을 통해 경험을 누적하고 이전시켰다.
목표를 세워 전체 규모를 장악해야한다. 목표는 하루단위로 쪼개 확실하게 실천해라. 달성하지 못할 목표는 세워서는 안된다.
차질없이 밀어붙여야한다.
38. 포름부절법 - 생각을 끊임없이 조직하고 단련하라
계속되는 토론을 통해 문제를 심화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것이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토론을 거듭하는 동안 문제가 더욱 선명해지고, 정리가 요령을 얻으며, 논리에 힘이 붙는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독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남에게 비판을 요구하라. 작업의 효율을 높이려면 중간중간 방향을 점검하라. 안보이던 문제들이 토론을 통해 드러나고, 잘못된 부분이 분명해진다.
정당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확신이 서면 끝까지 물러서서는 안 된다. 매섭게 비판해도 인간에 대한 애정마저 망각하면 안 된다. 혼자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여럿이 낫다. 남의 말에 귀를 막고 있으면 발전이 없다.
39. 어망득홍법 - 동시에 몇 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하라
물고기를 잡으려고 처둔 그물에 기러기가 걸린다.
공부를 하다 보면 생각이 여러 바향으로 뻗어가기 마련이다. 이때 하고 있던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새로운 생각이 사라지지 않도록 별도의 공책에다가 끊임없이 초록하고 메모해야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잘 추슬러 창조적인 작업으로 연결짓는 역량이다.
모든 자료는 방향과 시각을 바꿔 보면 모두 새롭다. 어느것이 전인미답의 경지 아닌 것이 없다.
그러기 위히서 평소에 생각의 날을 벼리고 정리를 습관화해야한다.
정리는 체계적으로, 작업은 능률적으로 하라. 시스템만 갖춰지면 동시다발적인 작업도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초사하과 쉬지 말고 정리하라.
작업의 목표를 수시로 점검하과, 계속해서 효율성을 제고하라.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정보를 장악해야한다.
40. 조례최중법 - 조례를 먼저 정해 성격을 규정하라.
일을 진행할 때 현재 하고 있는 작업의 성격과 특성을 명확히 파악해 거기에 맞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산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조례를 먼저 정하고, 문목을 세운뒤, 범례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진행했다.
작업에 앞서 반드시 밑그림을 그려라.
전체 설계도면을 갖고 얼개를 짠 후 맥락을 파악해야한다.
지금하는 작업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왜 하는 것인지를 꼼꼼히 점검하라.
이때 질문은 단순할 수록 좋다. 그래야 공격목표가 명확해 진다.
그 다음은 이 목표를 공략하기 위한 세부의 구성단계다.
이것은 작업할 때 마다 달라진다.
통변과 운용의 묘가 필요하다.
처음에 터를 잘 다져놓고 출발하면 진행이 빠르다.
9강. 정취를 깃들여라
41. 성의병심법 - 정성으로 뜻을 세워 마음을 다잡아라.
오로지 마음을 다잡아 매진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황상에게 내려준 삼근계(三勤械) -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며 부지런하라.
꾸밈없이 소통하라
보람을 발견하라
부지런히 노력해라. 성심으로 노력해라. 사람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살다 간 보람을 어디에서 찾겠느냐?
42. 득승양성법 -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성품을 길러라
긴장이 있으면 이완도 잇든 부드럽게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성품을 기르고, 자연과 마주해서 마음을 닦아라. 조이기만 하고 풀 줄 모르면 마침내는 부러진다. 툭 트인 생각, 걸림없는 마음은 자연 속에서만 얻을 수 있다.
43. 일상득취법 - 나날의 일상 속에 운치를 깃들여라.
내가 새 삶의 작은 부분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만드는 것이다.
일상의 공간에 마음을 쏟아라. 굳이 먼 데를 기웃거리지 말고, 내가 사는 공간에 정성을 쏟아 그곳에서 일상의 기뿜을 만끽해라.
44. 담화시기법 - 한 마디 말에도 깨달음을 드러내라
그저 보아 넘기지 말고 이치로 따져 음미하라. 가슴 속에 금강석보다 빛나는 보석을 품어라. 가슴속에 변치 않을 등불을 말씀으로 세워라
문심혜두를 활짝열고 촌철살인의 정신을 길러라. 항상 여유를 가지며 한 마디에도 깨달음을 녹이고 각성을 유도해라.
45. 속중득운법 - 속된 일을 하더라도 의미를 부여하라
학문 회적인 일에 있어서도 공부의 방법을 미루어 속되지 않은 격을 지닐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공부하는 사람은 생활에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한다. 현실에도 적용할 수 있어야한다.
학문을 하면서 인간다운 품위를 잃지 않을 정도의 경제적인 바탕을 갖추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청빈을 즐기되 적빈을 자랑하지 말라.
문화의 중심과 트렌드를 항상 지켜보며 그 흐름을 잡아라.
몸은 진창에 떨어져도 꿈은 하늘에 심러라.
처지에 따라 변하는 것은 군자의 마음가짐이 아니다.
경제를 생각하되, 운치를 잃어서는 안된다.
10강. 핵심가치를 잊지 말라.
46. 비민보세법 - 위국애민 그 마음을 한시도 놓지 말라
백성의 삶에 도움을 주고 세상을 바로잡는데 보탬이 된다는 말이다.
내가 지금 하는 이 일이 어디에 쓸모가 있는가? 나아가 무엇에 보탬이 되는가?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라.
이 마음이 없이는 학문도 문학도 아무 의미가 없다.
뜨거운 붉은 마음 없이는 소용이 없다. 제 몸만 아끼고 제 식솔만 챙기는 공부는 아무짝에도 쓸 데가 없다.
47. 간난불최법 - 좌절과 역경에도 근본을 잊지 말라
어떤 역경과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역경 앞에 담대할 수 있어야한다.
생각은 담백하게, 외모는 장엄하게, 말은 적게, 행동은 무겁게 - 다산이 평생 지키고자 했던 네 가지 마땅함
근면함 :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것.사람마다 맡은 역할을 감당해서 잠시도 한가한 시간이 없도록 함
검소함 : 오래 임을 수 있는 옷, 굶어죽지 않을 음식으로 아끼고 절약하여 속임없이 성실한 태도로 사는 것
역경앞에서 담대하고 절망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야 진짜 군자다.
역경을 발판으로 견이불발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돌릴 수 있어야한다.
가난에 주눅들어 뜻을 잃지 말고, 근검의 정신으로 마음을 다잡아라.
위기 상황에 놓인 뒤에 그 사람이 보인다. 감춰있던 본바탕이 낱낱이 드러난다.
48. 실사구시법 - 사실을 추구하고 실용을 지향하라
일을 실답게 하고 바름을 추구하는 것.
쓸모에 맞게 바른 방향을 설정해나가 알찬 결과를 얻는 것이 실사구시
모든 일에 실용을 우선하라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예측 가능한 기대치를 설정하고 여기에 맞춰 역량을 쏟아부어라
목표와 쓸모를 정해놓고 가장 합리적인 수순으로 과정을 펼쳐보여라.
표 작성을 즐기고 활용하라
작업에 앞서 쓰임새를 생각하라. 왜 이작을 하는지, 목표를 어디에 두었는지 점검하라
현장에서의 활용을 늘 염두에 두고라
무슨 일을 하더라도 무조건 뛰어 들지 말고 알맹이가 있도록 해라
49. 오득천조법 - 나만이 할수 있는 작업에 몰두하라
자신의 장점을 잘 파악해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 할 수 있는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해서 기쁘고, 안할 수 없고, 내가 다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에 몰두하라.
그러자면 평소에 꾸준히 공부해야한다. 훌륭한 스승 밑에서 안목을 갈고 닦아야한다.
50. 조선중화법 - 지금 여기의 가치를 다른 것에 우선하라
나에게, 지금, 여기에 꼭 맞는 것을 추구해라. 필요하면 들여오되 변용하고 적용하라.
우리것이 소중하되 우리 것만으로는 안된다.
속도 없이 덩달아 해서는 안되지만, 내것만 좋다고 우기는 것은 더 나쁘다.
정신의 주체를 굳건히 세워라.
그 바타위에서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이용후생을 강구하라
변화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변해서는 안 될 거까지 바꾸려 들면 주체가 무너진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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